(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사업가 연인과 결혼까지 내다보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21일 김민아가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속사 SM C&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김민아의 연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민아는 이미 전날 유튜브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 게스트로 출연,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연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던 바.
남자친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묻자 "본인 사업을 조그맣게 하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민아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구라는 김민아에게 연예인들의 결혼 예능 등을 추천했고, 김민아는 "저도 (결혼을 하면) 좀 확장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김민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하세요" "다양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결혼까지 기대할게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1991년 2월 생으로 현재 33세다. 지난 2015년 JTBC 기상캐스터가 되어 이듬해 1월 첫 방송으로 정식 데뷔했다.
2020년, 5년 간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 소속사인 SM C&C와 정식 계약을 체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