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산업디자이너 김충재가 배우 정은채와 열애 중이다.
김충재의 소속사 스피커(Speeker)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은채와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도 "정은채와 김충재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지난해부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이자 미술작가로 등장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뒤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더킹: 영원의 군주', '리턴',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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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