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민식X유해진·김고은X이도현, 스며드는 파트너십과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묘'가 케미 듀오 예고편과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파묘를 위해 모인 네 인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먼저 함께 일한 지 수십년이 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베테랑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어 무속인 화림과 봉길은 '험한 것'으로부터 화림을, 신병으로부터 봉길을 지켜주며 서로를 구원하는 서사로 사제지간 케미를 뽐낸다. 

오직 '파묘'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조화는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뿌연 연기와 함께 세로로 박힌 관의 모습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전한다.



'파묘'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포스터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돌비 시네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이미지와 사운드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관객들을 또 한 번 극장가로 이끌 예정이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