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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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투자 사기, 기호 연관 無…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20 18:15 / 기사수정 2024.03.20 18:1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 기호 측이 어머니의 투자 사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FNC는 피원하모니 기호 어머니의 투자 사기 논란에 대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피원하모니 기호의 어머니가  어머니 A씨가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의 피해자 중 한 명은 영화 제작사 허그아인티엘 박상현 대표로 개인 피해액만 11억 원, 같은 피해자가 10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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