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8: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청춘합창단 솔리스트 후보들의 소름 돋는 음역테스트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청춘합창단의 첫 연습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합창단 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첫 연습을 통해 한결 나아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던 중 임혜영의 지도하에 제2의 배다해와 선우가 될 여자 솔리스트 후보들인 강정순, 박영숙, 안봉화의 음역 테스트가 진행됐다. 세 사람은 오디션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정순과 박영숙은 파워풀한 성량과 고음으로 7, 8단 고음을 선보였고 안봉화는 배다해 못지않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이 스승 윤학원이 지휘하는 프로 합창단의 지휘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정순, 박영숙, 안봉화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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