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헤서웨이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미국 연애매체 '쇼비스 스파이'는 앤 헤서웨이가 그간의 밝은 성격과는 다르게 염세주의자로 변한 사실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앤 헤서웨이는 "사람들은 시시때때로 끔찍한 일과 안 좋은 상황에 처한다. 누군가는 암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직업을 잃고 방황한다. 세상은 어두운 곳"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인생이란 대개 보편적이지 않다. 난처한 일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삶이란 역겹고 더러운 것 같다"며 심한 욕설까지 섞어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었나?", "갑자기 비관주의자가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앤 헤서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앤 헤서웨이 ⓒ 겟 스마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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