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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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힌 사진, 너무 지나쳐"…류준열·한소희, '최초' 목격담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5 14: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확산되게 만든 한 목격자의 SNS가 화제다.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 함께 있다는 걸 목격했다는 글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와 한소희의 소속사는 각각 엑스포츠뉴스에 "배우가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이 맞다"며 이는 개인 여행이고 사생활이기에 대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공통적인 입장 속, 두 사람 모두 하와이 체류 중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첫 목격담을 게재한 계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목격담의 주인공은 해외 인플루언서로, 그 또한 여행에 갔다가 우연히 배우들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어로 작성된 목격글에는 "자연을 느끼고 싶었는데 호텔에 도착한 한국 최고의 여배우와 최고의 배우가 우리 수영장 침대 옆 옆에서 붙어 있는 걸 봐서 신경이 온통 거기로 쏠렸다"고 적혀있다.

그는 이어 한소희 출연작 '알고있지만'과 류준열 출연작 '응답하라 1988'을 태그했다.

이어 해당 글이 새벽 사이에 화제가 되자 계정 주인은 "너무 궁금하다. 누구냐. 여배우는 한소희 뿐이고 응답하라 1988이라니?"라는 언급에 "내가 올린 작은 글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국에서도 문의가 오는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15일 오전에는 "한국 최고의 배우들 언급에 대해 추가한다. 어제 올린 내 게시물이 한국에 파장을 불렀다. 찍은 사진이 너무 지나쳐서 세상에 나오지 못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작품 속 상대역으로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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