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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한국행 앞서 아내 '깜짝 공개'→'농구선수 출신' 마미코와 다정하게 투샷

기사입력 2024.03.15 05:48 / 기사수정 2024.03.15 05:48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LA다저스 SNS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LA다저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적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방한을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기다려지다!"라며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오타니는 비행기 앞에서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리그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맞대결을 펼칠 두 팀은 오타니가 속한 다저스와 김하성, 고우석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오타니의 소속팀 다저스는 17일 오후 1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 시작으로 18일 팀 코리아(저녁 7시)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19일 하루 휴식 뒤에는 20~21일 치러질 샌디에이고와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양 팀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이자 라이벌로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오타니 SNS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오타니 SNS


한국행을 앞두고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행 전세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는데, 다저스 동료인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 외에도 한 여성과 나란히 서 활짝 웃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일부 언론과 야구 팬들은 오타니 옆에 있는 여성은 오나티 아내로 지목된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세계적인 스타 오타니 아내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았지만 그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라며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일과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오타니 SNS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는 오타니는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 속에서 오타니 옆에 서 있는 여성은 일본의 전 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오타니 SNS


오타니는 이번 방한이 개인 두 번째다.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에서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당시 이건욱(SSG 랜더스)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며 4번 타자로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특급 유망주였던 오타니는 슈퍼스타가 돼 한국을 찾는다.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프로 데뷔한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입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LA 지역 라이벌 팀 다저스로 이적했다. 계약 규모는 10년 7억 달러(약 9184억원)로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오타니는 여전히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총합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705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사진=다저스, 오타니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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