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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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저작권료 얼만지 몰라…父 관리, 용돈 받는다"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3.14 11:01 / 기사수정 2024.03.14 11: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MC 자리 위협하는 예능 대세 영케이 폼 미쳤다, 칭찬지옥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케이에게 박미선은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 궁금해했다. 그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등 명곡을 남겼다.

영케이는 "지금은 '어디서든 받아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다양한 스타일을 쓰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김호영은 영케이가 아이돌 중 저작권에 등록한 곡 수가 4위라고 알리며 "한 달 저작권료 수익이 '칭찬지옥' 전체 제작비랑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우리 제작비가 한 편당 오천, 육천만 원이 든다"고 거짓말하며 웃었고, 영케이는 "제가 그렇게 잘 나가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케이는 저작권료는 아버지가 관리해서 잘 모른다고 밝혔다.

데뷔할 때 "용돈 받고 할래 아니면 네가 돈 관리 할래?"라고 물어봤던 아버지께 돈 관리를 맡기고 본인은 활동에 집중했다고.

영케이가 "지금은 캐나다에서 살고 계시지만 그 전에는 여의도에서 근무하셨다"고 말하자 김호영과 박미선은 바로 납득했다.

용돈이 부족하지 않은지 질문하자 영케이는 "얼마를 벌었다고 얘기는 안 해주시고 '조금 더 열심히 해라'라고 말씀해주신다. 작년에는 '많이 발전했다. 잘하고 있다'고 하셨다"라고 대답했다.

지난해 영케이는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에서 활약했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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