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5 11:09 / 기사수정 2011.08.05 11: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 중인 김재중이 기대 이상의 연기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김재중은 차지헌(지성 분)의 사촌이자 라이벌인 대기업 본부장 차무원으로 변신했다.
차무헌 역의 김대중은 대인기피증이 있는 차지헌 대신에 훌륭히 발표를 마무리 지으며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2007년 한효주와 함께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후지TV의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연기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국내 드라마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중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신고식 성공한 듯", "생각보다 역할을 멋지게 소화했네요", "발성이나 연기 모두 자연스럽네요", "기대 이상" 이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 2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스를 지켜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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