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영애의 데뷔 후 첫 단독 MC 로 기대를 모았던 토크쇼가 결국 무산됐다.
8일 K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이영애 씨와 토크쇼 론칭 관련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스케줄 및 구성 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종 무산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KBS 측은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토크쇼 프로그램 기획에 관해 "확정 된 것 아니고 기획 단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김제동의 힐링캠프’, ‘유퀴즈 온더 블럭'과 같은 연예계뿐 아니라 스포츠,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었으나, 최종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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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