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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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수사극 '특수본' 크랭크업, 엄태웅-주원 등 화려한 캐스팅

기사입력 2011.08.03 10: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엄태웅과 주원, 성동일, 정진영 김정태 등이 총출동한 영화 '특수본'이 크랭크업했다.

지난 3월 27일 촬영을 시작한 액션 수사극 '특수본'은 지난달 30일 국립 현충원에서 진행된 촬영을 끝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수본'은 동료 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오른 주원, 연기파 배우 정진영, 명품 조연배우 성동일과 김정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특수본'은 치밀한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강도 높은 액션신에도 사고 없이 모든 촬영을 마쳤다.

극중 거친 형사 성범 역을 맡은 엄태웅은 "힘든 촬영이 많았는데도 모두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성범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FBI 출신 범죄심리학 박사 호룡 역의 주원 역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하게 작업했고 정이 많이 들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특수본'은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주원 ⓒ 영화사 수박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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