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빽가가 호텔을 고집한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이현이, 빽가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런 사람은 결혼하지 마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이는 "게으른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된다. 가정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제 경험담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좋은 식당 가서 식사해야하는 여성 분이 있다"라며 "고급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에 꼭 가야하는 여성분들이 있는데 계속되면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빽가는 전여자친구가 호텔을 고집했다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가 모텔은 절대 안가려고 했다"라며 "무조건 호텔에 가야한다고 했다. 부담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전여자친구가 제 행사 페이까지 다 알고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한편, 이현이는 데이트 비용에 대해 "데이트 비용은 7:3 정도가 맞는 것 같다"라며 "물론 남자가 7이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사진=KBS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