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22: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노영학인 척 박은빈의 손을 잡았다.
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4회분에서는 계백(이현우 분)이 의자(노영학 분)를 대신해 궁궐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자신이 일하는 주점에 온 의자가 사택비(오연수 분) 탄신일을 앞두고 술에 잔뜩 취하면서 일어나지 못한 탓에 궁궐에 들어가게 됐다.
의자를 보필하는 신하에게 돈을 받기로 하고 의자가 깨어나 궐에 올 때까지 의자인 척 변장을 하기로 한 것.
그러던 중 계백은 사택비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하례품을 들고 온 은고(박은빈 분)와 마주쳤고 왕자라는 자리를 이용해 검문이라며 은고의 손을 내밀게 했다.
계백은 은고의 손을 매만지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이전의 따귀 맞은 일과 관련해 "이 고운 손으로 다른 사람의 뺨을 때리진 말아라"고 말해 은고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택비가 선화황후(신은정 분)와 의자가 나오는 악몽을 꾸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현우, 박은빈 ⓒ MBC <계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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