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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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현빈♥손예진 맛집 방문…"웨이팅만 150분" (줄 서는 식당2)[종합]

기사입력 2024.02.26 23:56 / 기사수정 2024.02.26 23: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줄 서는 식당2' 이주승이 역대급 웨이팅에 경악했다.

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네 번째 과제인 뉴트로 맛집 TOP 3를 찾아 나선 줄슐랭 조사단의 엄동설한 웨이팅이 펼쳐졌다.

입짧은햇님은 "내가 다녀온 맛집은 콘셉트가 아니고 진짜다"라며 "테이블도 7개인데 하루에 돼지를 100마리를 잡는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거짓말이 많이 늘었다", "도매업체 아니냐" 등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많이 판다고 핫플이 아니다"라며 입짧은햇님을 견제했다.

이어 이주승은 "내가 다녀온 맛집은 현빈, 손예진, 하지원 등 슈퍼스타가 많이 다녀온 곳이다"라고 자랑하는 한편 "브루노 마스는 아직 다녀가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또 "하루에 메인 메뉴만 850인분 나간다더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주승은 개업 두 달 만에 하루 300명이 줄을 선다는 흑돼지구이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 도착한 이주승은 90팀이라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경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한혜진은 "문 닫기 전에 먹을 수는 있냐"라며 놀라움을 갖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이 정도 시간을 투자할 정도인지 모르겠다"라며 "내가 봤을 땐 2박 3일 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하염없는 웨이팅이 시작되며 이주승은 줄 서는 식당2 최초 입장 실패의 위기를 맞았다.



대기시간 150분을 돌파했을 때 이주승은 마침내 입장에 성공했다. 이주승은 "앞에서 포기하신 분들이 발생해서 다행히 들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흑돼지구이를 맛본 이주승은 "얇은 부분이 씹힐 때가 있고 두꺼운 부분이 씹힐 때가 있어서 여러 가지 식감이 느껴진다"라며 극찬했다.

해당 식당은 고기를 썰 때 삼각형으로 썰어 얇은 쪽은 바삭하게, 두꺼운 쪽은 쫄깃하게 만들어 식감을 불규칙적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승은 물엿 대신 꿀이 들어간 양념 구이, 검은콩 한우 된장찌개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줄 서는 식당2' 방송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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