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01:17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의상 디자이너. 두사람은 지난 2003년 최재웅의 첫 작품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서 작품 의상팀 막내로 호흡을 맞춘 계기로 같은 동료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이후 8년간 사랑을 지속해왔다.
이에 최재웅은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어서 기쁘고 같은 동료로서 서로 일하는데 존중,의지하며 잘살겠다"며 "이번 결혼식은 조용하고 소박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계원예고 동기 동창으로 알려진 배우 조승우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그리스>, <헤드윅>, <주유소 습격사건> ,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 최재웅은 최근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주인공 김명민의 동생으로 촬영중이며, 뮤지컬 <조로>에 배우 조승우와 함께 캐스팅 되어 11월 4일 첫공연 예정이다.
[사진=ⓒ 마스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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