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19:41 / 기사수정 2011.08.01 19:41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오페라의 유령'에서 10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임혜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 -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 단원들 앞에서 '10단 고음'을 선보였다.
이날 남자의 자격 방송에서 임혜영은 최종 선발된 40여 명의 청춘 합창단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떠났다. 그는 이윤석의 노래 제안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 소절을 불렀다.
임혜영은 노래 전 "어른들 앞에서 노래하려니 더 떨린다"라고 말했으나 정작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모든 출연자가 보는 앞에서 10단 고음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 장면을 본 다수의 시청자들은 '남자의 자격' 게시판에 감동 받았다며 임혜영을 칭찬하는 글들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소름이 쫙 돋았다", "새로운 유행어 10단 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남자의 자격 임혜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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