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뉴진스의 화려한 숙소가 공개됐다. 앞서 멤버 다니엘이 자신의 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엔 거실 인테리어가 베일을 벗었다.
19일 한 가구 갤러리는 "민희진 대표에게 뉴진스 멤버들의 숙소 스타일링을 맡겨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 가구 갤러리는 "멤버들이 저마다 휴대폰에 모아 놓은 가구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멤버들이 각자 방에 들어갈 가구를 세 시간 동안 골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거실과 다이닝존의 가구는 민희진 대표가 골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뉴진스 숙소 거실과 다이닝존 인테리어 사진도 공유했다. 널찍한 거실에는 컬러가 다른 세 개의 소파가 놓여있으며, 다이닝존에는 우드 식탁이 놓여있다. 컬러풀한 인테리어 가구와 우드톤의 인테리어 가구가 공존해 시선을 끈다.
뉴진스의 숙소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다니엘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넓은 숙소 공간과 한강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이 보여준 공간이 방이 아니라 거실처럼 보였기 때문.
뉴진스는 최근 새로운 숙소로 이사, 각방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초에는 2인, 3인으로 나뉘어 한 방을 썼으나 최근 이사를 하며 각방을 쓰게 됐다고. 뉴진스 멤버 민지는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각방씁니다"라고 알린 후 오랜 시간 박수를 치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 멤버의 방뿐만 아니라 거실 및 다이닝존까지 공개하며 호화로운 숙소에 거주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뉴진스뿐만 아니라 4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아이브, 에스파 등도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통해 넓은 숙소를 공개, 주목받았다. 아이브는 데뷔 후 이사를 한 것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가구 갤러리,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