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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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유전자 그대로'…한가인·유진 붕어빵 자녀, 이미 '완성형 외모' 극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9 18:45 / 기사수정 2024.02.19 18: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가인과 유진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과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미녀 배우로 손꼽히는 한가인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을 통해 둘째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2018년 큰 딸에 이어 2019년 둘째를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가족 없이 가는 첫 여행이라고 말하며 "(아이들 두고) 외출도 한 적이 거의 없다. 도와주시는 분들도 없이 제가 혼자 했다"고 육아에 전념했던 시간을 말했다.



이어 "(이 캠핑이) 어떤 기억이 될지 궁금하다. 저한테는 엄청 큰 일탈"이라고 밝혔다.

이후 출발 전날 캠핑을 위해 짐을 싸는 한가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흥이 나서 집에서 미니캠핑을 했다"며 침낭을 다시 정리했고, 영상과 사진을 통해 한가인의 둘째 아들 모습이 짤막하게 지나갔다.

공개된 한가인의 아들은 엄마를 쏙 빼닮은 큰 눈망울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유진도 점점 자신을 닮아가는 둘째 딸을 향한 '딸 바보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1997년 시작한 그룹 S.E.S. 활동 시절부터 인형 같은 미모로 남성 팬들은 물론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 중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2011년 결혼 후 슬하에 2015년 얻은 큰 딸 로희, 2018년 생 둘째 딸 로린 양을 두고 있다.

SNS를 통해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해오고 있는 유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에 출연해 실제로 가방에 넣고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답게 유진의 가방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있었고, 유진은 자녀들의 마스크를 꺼내며 "둘째가 얼굴이 작다. 이게 신생아용 초소형 마스크인데, 얼굴에 맞는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유전자의 힘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유진, 유튜브 '트렌드쇼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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