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母 윤미라에 폭탄 선언 "대학 가고 싶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윤미라에게 피트니스 센터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2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이선순(윤미라)에게 대학 편입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순은 "그건 그렇고 너 피트니스 안 다니니? 가만 보니까 엄마 집에 오면서부터 아예 안 나가고 있는 것 같던데"라며 물었다.

이효심은 "엄마. 나 피트니스 그만뒀어. 나 대학교 편입하려고. 그럼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그래서 관뒀어. 내가 작은오빠 때문에 학교를 관뒀었잖아. 나 다시 대학 가고 싶어"라며 털어놨다.



이효심은 "그래도 홈트 해서 돈 똑같이 벌어. 그리고 새벽에 안 나가도 되니까 시간도 많이 남고 그래서 공부하기도 좋고. 그리고 또 회원님들하고 시간 조절되니까 엄마 카페 도울 수도 있어"라며 설득했다.

이선순은 충격에 빠졌고, 이효심은 "왜? 나 피트니스 그만둬서 화났어? 근데 나 대학교 가고 싶어. 정말 가고 싶어"라며 선언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