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광기의 다이어트 "초코 과자 하나를 4일 동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혜진이 광기의 다이어트 법을 공유했다.

16일 유튜브 '한혜진'에는 '※내돈내산※ 제로 탕후루에 제로 치킨까지?! 다이어트 수호자 한혜진의 냉정한 제로 음식 리뷰'라는 제목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당류가 많이 들어간 탕후루, 초코 과자, 젤리 등의 간식 먹방을 펼쳤다. 하지만 이 간식들은 모두 '제로 슈거'로 설탕이 아닌 대체당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하나 설탕을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비교하던 한혜진은 '제로 초코 과자'를 보며 "드디어 제가 아는 거다. 제로에 진심이더라.  잘 만들었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칼로리는 있으나 당이 없다. 이렇게 만들 수 있었으면 진작 만들었어야지"라고 분노한 한혜찐은 만족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한 입이면 충분하다는 그는 다른 제로 간식보다 높은 칼로리를 이야기했다.

미니 초코 케이크까지 먹은 한혜진은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한 봉지에 65칼로리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많이 드시지는 말고, 다이어트 중간에 너무 단 것이 당긴다 싶을 때 4분의 1쪽을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다 먹기에는 65칼로리다. (한 입 먹고) 밀폐용기에 넣고 다음 날 4분의 1, 그 다음날 4분의 1을 먹어라. 한 개로 4일을 먹는 것"이라며 극한의 다이어트법을 제안해 제작진의 싸늘한 반응을 이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한혜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