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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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1차전' 1위 배아현·2위 나영·3위 김소연→천가연·곽지은·염유리 탈락 위기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2.16 00:2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5라운드 1차전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톱10 결정전인 5라운드 1차전 삼각대전이 펼쳐졌다.

정서주와 오유진은 '미스터트롯2'의 眞 안성훈과 합을 맞췄다.

안성훈은 강력한 眞 후보 정서주, 오유진과 함께하게 된 소감에 대해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고 토로했다.

'안성훈의 미담'에 대해 묻자, 오유진은 "안성훈 오라버니께서 핫초코와 붕어빵을 사 주셨다. 그 전에는 삼촌이었는데 그 후로는 오라버니가 됐다"는 귀여운 일화를 공개했다.

眞 경험이 있는 3인이 뭉친 팀으로, 주병선의 '들꽃'을 선곡, 실력을 과시하며 여운을 남겼다.

주영훈은 "정서주 양의 목소리는 말로 형용할 수 있는 맛이 있다. 오유진 양은 질긴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다.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고 극찬했다.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오유진은 "오라버니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안성훈은 "나는 너희 아니면 안 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팀워크를 선보였다.



트롯판을 꺾고 뒤집을 차세대 트롯 스타즈 나영, 김소연, 박지현이 뭉쳤다.

"노래 준비하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나영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나와 소연이가 스타일도 다르고 노래 창법도 다르다. 그래서 선곡 과정에서 많은 다툼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소연은 "잘 이겨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며 "내가 잘 이겨냈다"고 당차게 전했다.

나영, 김소연, 박지현은 우연이의 '그 남자'를 선곡,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진성은 "완벽한 조합이었다. 박지현은 양보하는 와중에도 본인 나름대로 빛나는 모습을 찾았다. 나영은 '저 친구의 정점은 어디일까' 궁금해지고, 김소연은 완성에 가까운 실력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강력 우승 후보 배아현과 복지은은 진욱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배아현, 복지은, 진욱이 선곡한 노래는 장윤정의 '애가 타'였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삼각 관계를 결성, 독보적 음색과 애절한 하모니로 관객과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쳤다.

진성은 "두 사람 모두 노래의 대가들이다. 배아현은 어떤 장르를 줘도 완벽 소화가 가능한 능력자다. 복지은은 꾀가 많다. 성악을 초월해서 노래한다는 것은 발전의 소지가 있다는 뜻"이라고 심사했다.

박칼린은 "배아현은 노래를 듣게끔 했다. 내가 남자였음 따라갔다. 반면 복지은은 기술적으로 완벽했지만 특별한 걸 안 보여 줬다"며 상반된 평가를 남겼다.

삼각대전이 모두 끝난 결과 1차전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배아현, 2위는 나영, 3위는 김소연과 정서주, 5위는 오유진, 6위는 미스김, 7위는 빈예서, 8위는 복지은, 9위는 윤서령과 정슬, 10위는 김나율, 12위는 천가연, 13위는 곽지은, 14위는 염유리가 차지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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