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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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이예준 이어 김흥국도…"'건국전쟁' 젊은 분들 보시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5 18:06 / 기사수정 2024.02.15 18:0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흥국이 영화 '건국전쟁'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국전쟁' 관람 후기를 남겼다.

그는 "영화 보다가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서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보며 눈물만 흘렸다. 우리나라 역사다. 젊은 분들이 '건국전쟁'을 반드시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흥국이 언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영화는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포함해 며느리 조혜자 여사 등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정치권 여당 인사들이 관람 후기들을 남겼으며 이후 나얼과 이예준 등 연예계에도 관람 인증이 이어졌다. 

영화의 소재가 정치 이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이들의 SNS에는 "역사 공부 좀 하라", "당당하게 표현한 게 멋지다"는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결국 나얼은 댓글창을 닫았다. 

또한, 강원래는 '건국전쟁'을 관람하러 갔다가 휠체어의 출입이 막혀 관람할 수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흥국의 들이대 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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