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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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고음폭발, 신승훈 "멜로디 갖고 놀아" 극찬

기사입력 2011.07.30 20:12 / 기사수정 2011.07.30 2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불후의 명곡2'에서 신승훈의 극찬을 받아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에서 여성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린, 임정희, 서인영, 이해리, 다나, 최진이, 장희영 7명의 여자가수가 신승훈의 명곡들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이해리는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선곡,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고음을 소화해 신승훈에게 "우리나라 보컬 중에서 멜로디를 갖고 노는 능력이 있는 가수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러나 이해리는 린이 부른 '엄마야'와 경합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이날 린은 '엄마야', 서인영은 '처음 그 느낌처럼', 최진이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임정희는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불렀으며 가비엔제이 장희영은 '로미오&줄리엣'를 열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해리 ⓒ KBS '불후의 명곡2']



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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