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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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건물주' 서장훈, 회식비 쐈다…"차 한대 값"

기사입력 2024.02.08 13:10 / 기사수정 2024.02.12 14: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심장VS' 이호철이 서장훈의 회식 플렉스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호철은 출연 중인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먹찌빠 섭외 전화를 받고 덩치 서바이벌이면 당연히 문세윤, 유민상 형님은 있으실 줄 알았다"고 말하며 "지금 들어오셔도 모르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팀워크 좋더라. 끝나고 회식은 어디서 하고, 결제는 누가 했을까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먹찌빠' 멤버들과의 회식에 전현무는 "결제한사람 불쌍해"라고 말했고, 문세윤 또한 "연봉 날아간다"며 웃었다.

이호철은 "당연히 (서)장훈이 형님이 하셨는데"라며 "다른 프로그램 하셔도 본인이 계산하신다고 하더라. 어느정도 재력이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른데 가면 내가 하는데 여기는 좀 부담이 된다'고 하시더라. 중형차 한대 날아갈 것 같다고. 그런데 소고기 아주 좋은 걸로 해주셨다"며 소고기 회식을 플렉스 했다고 전햇다.



이호철은 "중형차 생각했는데 경차밖에 못뜯어먹었다"고 말했다. 인원에 대해 묻자 "작가님, 멤버들하고 열다섯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서장훈은 현재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빌딩 한 채와 서교동, 흑석동에 한 채씩 총 3채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서장훈이 건물의 옥외 전광판으로 매달 최소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해명에 나선 서장훈은 "인터넷 상에서 제가 건물 전광판으로 한달에 1억 이상 번다는 소문이 있더라. 건물에 전광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입이 제 것은 아니"라면서 "전광판을 다른 사람에게 통째 임대해 임대료만 받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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