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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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10기 옥순에 2억 6천 안 받아…걱정 NO" 통장 공개 후 근황

기사입력 2024.02.07 11:17 / 기사수정 2024.02.07 11: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유현철이 통장 잔고와 대출 고민 공개 후 근황을 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나는 SOLO' 10기 옥순 김슬기는 방송을 통해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유현철은 청약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임을 밝히며 3억을 대출 받을 계획이라며 상담을 공개했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지금 소득으로는 한도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통장을 확인했다. 당시 김슬기는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냐"고 물었고 유현철은 "통장에 있는 건"이라며 금액을 공개했다. 김슬기 또한 '얼마 모았냐'는 질문에 "바로 쓸 수 있는 건 1억, 묶여있는 돈도 1억이다. 퇴직하면 퇴직금도 6천만 원 정도"라고 공개했다.

반면 유현철은 "코로나19가 나에게 정말 컸다"며 1억 5천만 원이던 기존 예금이 많이 소진됐음을 밝히고 쓸 수 있는 현금이 3천만 원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유현철은 김슬기의 도움 없이 대출을 받았다고 밝히며 "제 명의로, 슬기 도움 없이 잘 받았다. 제 능력으로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김슬기를 걱정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지자 유현철은 직접 SNS에 대출을 인증하며 "대출 제가 받았고요 주택구입자금 전액 제가 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억 6천 안 받았으니 걱정 마셔라"라며 김슬기는 새 차를 구매했다고도 밝혔다.

유현철은 "상환능력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대출은 상환능력 없는 사람한테 안 나온다. 제가 알아서 하겠다. 너무 걱정마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현철과 10기 옥순 김슬기는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딸과 아들을 슬하에 한 명 두고 있으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네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유현철,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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