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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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롯요정' 김다현, 데뷔 첫 OST 가창…"팬 사랑 보답"

기사입력 2024.02.07 11:34 / 기사수정 2024.02.07 11: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다현이 데뷔 첫 OST 가창에 나선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다현은 최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발탁돼 녹음을 마쳤다. 

이는 김다현의 데뷔 첫 번째 OST 가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늘 김다현을 지지해주고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분들을 위한 보답"이라며 "김다현이 스스로 OST 가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다양한 활동과 퍼포먼스로 김다현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다현은 전날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국악 트롯요정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현역가왕'은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1라운드 '1위 쟁탈전'에서 김다현은 '붓'을 선곡하며 "네 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 국악 트롯은 나의 바탕이다. 이제 조금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들려드리겠다"라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

김다현은 이날 무대로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 합상 754점을 기록, 결승전 1라운드 최종 성적 5위에 오르며 2라운드 선전을 기약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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