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2.05 06: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병현이 송어빵으로 평창 홍보대사에 가까워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과 김병현이 평창 송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과 김병현은 송어 축제장을 찾아 번영위원장을 만났다.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오게 됐다고. 정호영은 번영위원장에게 평창 홍보대사도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번영위원장은 쉽게 결정할 수 없다면서 두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영과 김병현은 번영위원장과 함께 송어축제장을 둘러봤다. 두 사람은 얼음낚시터를 본 뒤 맨손잡기가 진행되는 곳으로 이동, 환복을 하고 나와 맨손잡기 체험을 준비했다.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을 하고 나온 정호영과 김병현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에 당황했다. 맨손잡기 진행 MC는 축제 개장 이후 체감온도가 가장 낮은 날이라고 얘기해줬다.
정호영은 입수한지 얼마 안 돼 물 밖으로 나와버렸다가 MC가 홍보대사 얘기를 하자 바로 다시 들어갔다. 정호영은 헛손질만 계속하더니 김병현을 향해 방해공작을 펼쳤다. 정호영은 김희철이 "서로 도와줘야지 뭐하는 거냐"고 하자 손이 미끄러져서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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