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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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27개월 딸 두뇌발달 조기교육 밥상 공개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2.02 21:19 / 기사수정 2024.02.02 21:1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한지혜가 27개월 딸의 두뇌발달 밥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한지혜가 27개월 딸 윤슬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은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스튜디오 패널로 등장했다. 이연복은 "르세라핌이 처음 맛 평가단으로 왔을 때, 뜨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아침에 일어난 윤슬이는 한 자리에서 미동도 없이 감자와 달걀 껍질을 까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아빠 유전자를 세게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이 "아빠가 검사니까 머리가 좋을 것 같다"라고 하자 한지혜는 "윤슬이는 한번 읽어 준 책은 내용은 다 기억한다. 집중력이나 기억력도 아빠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아이가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라 두뇌에 좋은 씨앗, 고기 채소, 고기, 두부, 견과류를 챙기고 있다. 그런데 맛이 없으면 기가 막히게 안 먹어서, 맛도 챙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지혜는 "튀긴 음식은 아이에게 너무 많이 먹이면 살짝 죄책감이 들지 않냐"라며 기름은 줄이고 맛은 살린 노프라이 돈까스를 선보였다.

또 한지혜는 캐슈너트 미역국이라는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한지혜는 요리에 앞서 딸 윤슬에게 견과류 통에서 캐슈너트만 골라내는 일을 시켰다.

한지혜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다. 그런데 두뇌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요리할 때마다 아이에게 소일거리를 주려고 한다. 자기가 만든 건 편식도 안 한다"라고 말했다.

"너무 맛있다"라며 정확히 맛 표현을 하는 윤슬이의 모습에 붐은 "천재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이어 한지혜는 연두부 계란말이를 선보이며 "뇌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육아 과정을 돌아보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도 같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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