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10: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최근 두 달 반 만에 4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개그맨 오지헌이 <자기야>에서 방송 최초로 식스팩을 공개한다.
오지헌은 121kg 거구에서 79kg의 슬림보디로 변신, 아내와 함께 녹화장을 찾아 대기실에서부터 출연 부부들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에 오지헌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 출연부부 및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어 녹화 중, 날렵해진 몸을 과시하며 뚜렷한 식스팩을 과감하게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자 출연자들의 질문 공세에 오지헌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오지헌은 안 먹는 것은 아니라며 ‘지금도 계란 흰자를 50개씩 먹는다’고 여전한 식성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 박상미는 식성이 좋은 것은 오지헌의 집안 내력이라며 "시댁에 2박 3일치 갈비를 재어갔는데 식구 5명이 앉아 한 끼에 다 먹었다"고 말해 출연부부들을 폭소케 했는데.
한편,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면서도 살을 빼야 했던 오지헌의 사연은 오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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