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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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9세 연하 예비신부 '오빠' 소리에 심장 과부하…프러포즈 아직"

기사입력 2024.02.02 08: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조세호 유튜브 채널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l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1991년생 비연예인 예비 신부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고, 조세호는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고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그렇게 써주셨다. 사실 (상대가 비연예인이니) 조심스럽지 않나. 나는 상관 없는데"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프러포즈는 아직"이라면서 "만약 하게 되면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다이어트 중인 근황과 함께 "오늘도 운동 엄청 하고 왔다. 심장을 좀 뛰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심장은 원래 형수님 보면 뛰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세호는 활짝 웃으며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나. 얼마 전에 과부하 왔다. 문을 열고 '오빠'하는데 잠시 들어가 있으라고 했다. 지금도 약간 뛰었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세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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