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와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배우반상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노상현을 만난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노상현이 디즈니+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또한,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를 하고 할리우드 미팅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먼저 두 사람의 농구 대결은 비주얼과 승부욕 모두 폭발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농구 선수로 활동 당시 각종 신문에 보도되며 이름을 날렸던 다니엘 헤니와 이를 모르는 노상현은 흥미진진하게 승부를 가린다. 진 사람의 벌칙이 정해지자 조한철은 "같이 못 놀겠다"고 빠르게 포기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신인 시절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때를 떠올린다.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당일 방송을 위해 필름을 편집실로 전달했던 그 시절 현장의 기억을 꺼내 지켜보던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이어서 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연기 활동을 먼저 한 경험자로서 우러나오는 다니엘 헤니의 현실적인 조언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스튜디오의 멤버들도 사전 미팅 팁을 꺼내는 와중 김지석의 빅 픽처가 숨겨진 기상천외한 전략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다니엘 헤니가 갑자기 들어온 영화 오디션 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력을 다해 영상을 촬영한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스토리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노상현과 다니엘 헤니의 만남은 30일 오후 10시 30분 '배우반상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JT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