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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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김재경, 김진표…폭우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모습

기사입력 2011.07.27 14:59 / 기사수정 2011.07.27 15:2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서울 지역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SNS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거나 자신이 처한 상황 또는 침수 지역 상황을 알리는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이 끌고 있다.



'순정마초' 정재형은 많은 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을 남겼다.

27일 오전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이라며 "조심조심 주위를 살펴주세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건 참 오랜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은 폭우에도 깜찍함을 잃지 않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재경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하철로 출근 중이랍니다"라며 "수많은 분들이 이런 악천후에도 열심히 일하러 출근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모두 굴하지 말고 기상 재난을 극복해 봐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재경은 짧은 핫팬츠와 레인부츠를 매치해 완벽한 레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가수 김진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글로 남겼다.

같은 날 김진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은 완전 침수... 전기도 끊겨서 양초 사러 왔는데 편의점도 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일대를 촬영한 것으로 끝없이 쏟아지는 물줄기가 땅의 흙을 파내며 무섭게 흘러내려 보는 이를 경악하게 한다.



SBS 김소원 아나운서는 폭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27일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이 온통 물난리입니다. 비가 더 온다고 하는데요. 내일, 저를 포함, 새벽길 나서야하는 분들 특히 조심조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피해상황을 RT(리트윗, 다른 사람의 트위터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서울 지역에서도 침수가 심각한 곳인 강남역 일대의 상황을 전달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김재경, 정재형, 김진표, 김소원 ⓒ 김재경·정재형·김진표·김소원 트위터,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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