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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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윤승열, 딸과 '파격' 가족 사진…"우리 결혼기념일 사진인데"

기사입력 2024.01.23 16:28 / 기사수정 2024.01.23 16: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영희가 딸과 함께한 결혼 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김영희는 "우리 결혼기념일 사진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야구선수 윤승열과 세 번째 결혼 기념일이라며 이를 자축하기 위해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세 사람은 다소 특이한 설정으로 가족 사진 속에서도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딸 해서는 챔피언 벨트를 매고 가발을 쓴 채 경기장 위에 올라가 귀여움을 뽐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영희는 "엄마 나 챔피온 먹었어!!!!!!! 그래...니가 챔피온 먹었는데 왜 엄마 아빠가 몸이 아프지....."라며 촬영기를 회상했다. 이어 "큰해서야 4주년은 일단 우리끼리 찍자. 아무래도 해서랑은 아예 멋모를 때나 3살 이후부터 가능했던 것을"이라며 힘들었음을 표했다.

그는 "그래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드..ㄹ 아닌 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매번 기념일 마다 윤승열과 떨어져 있기에 미리 사진을 찍어 기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주년빼곤 모두 해서 등장~~!! 이번엔 해서 500일도 함께 퉁쳤어요~~"라며 가족사진을 찍은 이유를 전했다.

해서는 격투기 챔피언에 이어 미스코리아로 분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울렸다.

김영희 가족의 파격적인 가족사진을 본 김호영은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라며 폭소했고, 네티즌 또한 "진짜 너무 귀엽다", '해서 보는 재미로 살아요", "유전자를 어떻게 100프로 물려주신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영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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