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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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예비 신부 향한 찐사랑 '1등 신랑감 등극'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1.20 09:03 / 기사수정 2024.01.20 09:0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예비신랑 이상엽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 눈빛 요리사 이상엽, 요리 엘리트 강율의 3인 3색 요리 열전이 펼쳐졌다. 요섹남 편셰프 3인이 다채로운 요리는 물론 여심을 흔드는 매력까지 발산하며 금요일 저녁 TV 앞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먼저 이상엽은 절친인 방송인 장성규, 배우 송진우 등을 위해 특별한 신년회를 준비했다. 채끝무파말이, 민어파피요트, 포크크라운스테이크, 불낙라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상엽의 요리들은 맛도 비주얼도 역대급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의 요리를 맛본 절친들은 “정말 이상엽이 만들었나?”, “대박”, “사랑받는 남편이 되겠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상엽의 속마음이었다. 이상엽은 예비신부에 대해 “날 오롯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표현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친구들 앞에서 결혼반지를 공개하기도. 요리도 잘하고 다정하고 세심한 배려심까지 갖춘 1등 신랑감 이상엽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유학파 편셰프 강율이 돌아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의 주연으로 활약한 강율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제빵 5개 자격증을 가진 요리 엘리트. 이날 강율은 ‘우아한 제국’ 종영 후, 수고한 자신을 위해 이탈리아 풀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강율은 집에서 폰듀타소스를 곁들인 수란튀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전통 음식인 통양파미트볼, 과거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할 당시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탄파스타, 손질부터 꼼꼼히 한 양갈비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도 흐뭇하게 미소 지으며 극찬한 요리 엘리트 강율의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이탈리아 다녀온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한편 어남선생 류수영은 장바구니 물가를 지키는 주방 수호천사에 등극했다. 류수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단돈 만원으로 4인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매운갈비찜을 만들었다. 필요한 재료도, 조리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였다. 특히 풍미를 끌어올릴 치트키로 토마토케첩을 사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폭풍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야식 욕구를 불태웠다.

사진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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