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군 입대 전 콘서트에서 탈색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우즈 월드투어 'OO-LI'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올화이트 의상과 함께 흰색 천을 머리에 두른 채 오프닝을 꾸민 우즈. 붉은 조명과 화려한 레이저 속에서 파격적인 오프닝 퍼포먼스를 끝낸 뒤 천을 벗은 우즈의 머리는 샛노란 탈색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우즈가 군 입대를 3일 앞두고 개최하는 피날레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전석매진을 기록, 우즈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우즈는 이달 22일 현역 육군 입대, 군악대에서 군 복무 예정이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