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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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기내 방송, 티파니·수영 영어버전까지 소화

기사입력 2011.07.23 18:2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의 '실제' 기내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스튜어디스로 추정되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멘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제주도 행 국내선 비행기에서 실제 기내 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항공기가 랜딩할 때 티파니는 한국어 방송을 수영은 영어 방송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승무원들과 함께 항공기 앞쪽 좌석에 앉아 승무원 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호기심 어린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일 한 트위터 유저는 "오늘 제주/김포 구간 마지막편 랜딩 방송은 '소녀시대'가 승무원과 함께 했다"며 "오늘 함께 타신 손님들은 계 타신 건데 아셨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트위터 유저에 따르면 티파니는 재미있는 목소리로, 수영은 카리스마 있는 버전의 방송을 했다.

실제 소녀시대는 20일 오후 진행 된 제주 7대 경관 기원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는 지난 2010년 9월에는 'SM타운라이브' 미국 LA 공연 당시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특과 함께 기내 방송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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