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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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니 한송이, 11일 '이 계절' 발매…가슴 시린 이별 발라드

기사입력 2024.01.09 15: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미니마니(MINIMANI) 한송이가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로 이별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송이가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이 계절’이 발매된다.

‘이 계절’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던 작곡가 필승불패W, 우이경(Woo Yi Kyung), 지민(JAK), 함하빈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그대를 향한 그리움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 어김없이 또다시 너를 부르네/안 듣고 안 보려고 계속 노력해 봐도 안돼 이젠 오직 너뿐이란걸’처럼 미련이 짙게 깔린 간절한 노랫말이 만나 애절함을 배가했다.

특히 아름다운 보이스를 지닌 미니마니의 멤버 한송이가 가창자로 참여해 더욱 더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한송이는 독특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송이가 속한 걸그룹 미니마니는 멤버 전원이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신으로, 지난 2021년 첫 싱글 ‘멈춰(STOP)’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2022년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루비스타 어워즈 올해의 가수부문 아시아 걸그룹 신인스타상, 2022년 GLOBAL KOREA K 문화예술대상 성인가요 신인그룹상 등을 수상했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가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라는 전설로 인해 하루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이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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