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CNN Go 메인 장식 "미국 R&B 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신인그룹 아지아틱스가 CNN Go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했다.

아지아틱스는 지난 12일 '콜드(COLD)'리믹스 앨범을 발표한 이후 미국 유명 음악사이트 '블래스트로(BLASTRO)'알앤비와 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콜드(COLD)'리믹스 버전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일렉트로 라운지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DJ 클라우드가 리믹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지아틱스는 브루노 마스와 크리스 브라운, 알리야 등을 제치고 알앤비 차트와 팝차트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라 미국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CNN이 만든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는 "세련된 멜로디와 한국적인 정서로 무장한 그룹"이라며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그들의 음악에는 미국과 최신 유행곡에서 들을 수 있는 비트와는 다른 아시아적 정서가 담긴 멜로디가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12일 발매된 클라우드의 '콜드(COLD)'리믹스 버전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28일 아지아틱스 정규 1집을 발매하고, 30일 지산락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아지아틱스 ⓒ CNN Go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