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빅컬쳐와 ㈜에스티엔이 손을 잡았다.
김용필과 신인선의 소속사로 유명한 빅컬처엔터테인먼트(회장 석현수)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스포츠 전문 기업 (주)에스티엔(대표이사 이강영)과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포츠-연예-문화예술 분야의 콘텐츠 제작, K-글로벌 문화 센터 건립 및 교육 사업, 국내외 공연 기획 및 연출, 일본 엔터테인먼트 사업, K-문화예술 통합 연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석현수 회장은 "빅컬쳐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STN 스포츠와 함께 새로운 K-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개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컬처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영입 중이다. 그리고 부밍스튜디오와 MOU를 체결하고 일본에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재팬을 설립하는 등 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빅컬처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