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13:27 / 기사수정 2011.07.21 13: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의외로 겁 많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김새롬은 최근 케이블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의 '귀신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순정녀들의 오싹하고 섬뜩한 귀신 체험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새롬은 겁먹은 표정으로 귀를 막고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들으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새롬은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섭다. 심지어 세수할 때의 거울도 너무 무섭다"고 말하며 "거울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다른 곳을 봐도 거울 속에서는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며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했다.
또 “샴푸를 할 때는 뒤돌아서 하고,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도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을까 봐 거울을 계속 봐야한다”며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귀신이 무서워서 거울을 못 보는 게 아니라 생얼이 무서워서 아닌가" 라고 농담을 해 겁에 질린 김새롬을 웃게 했다.
'순정녀'의 이번 방송은 21일 밤 11시, Q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새롬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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