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요리 교실 오픈…60대 팬 "♥박하선, 韓서 제일 부러워"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의 요리 교실에서 아내들이 박하선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60대 남편들을 위해 오픈한 특별한 요리교실이 공개됐다.

시작에 앞서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계란프라이를 요구한 류수영은 실패하면 바로 퇴장이라고 선언했다. 네 명 전부 테스트를 통과해 요리 수업이 시작됐다.

류수영은 계란프라이의 기름이 부담스러울 때 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수업 중 돌아다니는 류수영에 한 아내는 "잘생긴 분이 어떻게 요리도 멋지게 잘해요?"라고 질문하며 "내가 (편스토랑을) 침을 질질 흘리면서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류수영을 만난다고 동네에 소문도 내셨다고.



이를 들은 다른 아내는 "나는 박하선 씨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부럽다. 그보다 더 부러운 게 어딨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류수영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보던 스튜디오의 류수영은 "밥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예뻐해 주신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