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권일용이 아내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으로 꾸며져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일용의 등장에 '라스' MC들은 지난 방송에서 말한 아내의 방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당시 권일용은 "거실에서 TV를 보다 잠들면 세탁기 탈수 소리가 난다. 45초까지 들어봤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권일용은 "아내가 있는데도 방귀와 관련된 이야기를 물어보는 분들도 계신다. 제가 그 방송 후에 아내에게 출연료 일부를 줬다. 그랬더니 아내가 '조금 더 세게 해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