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12기 영철이 국화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4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모태솔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12기 영철은 기상 후 고민 끝에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철은 국화가 닭 모이를 주고 싶다고 한 말을 기억, 부엌에서 두리번거렸다.
영철은 한참을 망설이다 "국화님은 이따가 끝나고잠깐 닭장이나 보러가요"라며 말을 꺼냈다. 경리는 "귀엽다"라며 웃었다. 조현아는 "닭장 플러팅은 처음 본다"라며 흥미진진했다.
영철은 닭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국화와 함께 닭장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쿠키를 선물했다.
12기 영철은 "예전에 운동자격증을 따러 갈겸 홍콩에 있었다. 홍콩에서 가장 인상 깊게 먹었던 것 중이 쿠키라서 샀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되게 감동적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이걸 사주면 좋겠다. 그 사람과 잘되면 같이 홍콩 여행을 가면 좋겠다. 세 여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분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