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FA 시장에 나왔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신성록은 2년 여간 몸 담았던 소속사 상영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신성록은 2002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이에나',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황금기',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공항 가는 길', '리턴' , '황후의 품격'., '퍼퓸', '배가본드', '카이로스', '닥터 로이어', 영화 '6년째 연애중', '밀정' 등에서 활약했다.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욱 찾기', '햄릿', '로미오와 줄리애', '몬테크리스토', '영웅', '엘리자벳', '모래시계', '레벸', '지킬 앤 ㅎ이드', '스위니 토드', '벤허' 등 굵직한 뮤지컬 대작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에서 타이트롤 드라큘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 상영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