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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죽음 겪는 서인국…박소담의 굴레 탈출하나 (이재, 곧 죽습니다)

기사입력 2023.12.12 09:3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박소담의 굴레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죽음(박소담 분)의 심판대에 오른 최이재(서인국)가 겪게 될 12번의 죽음과 삶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인생 끝에 찾아올 새로운 엔딩을 궁금케 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죽음을 모욕한 죄를 지은 최이재가 앞으로 경험할 형벌을 예고한다. 죽음을 앞둔 12명의 몸 속으로 들어가 한 번이라도 죽음을 피해 살아남는다면 이전과 다른 엔딩을 볼 수도 있는 상황. “아직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해?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죽음의 말대로 최이재는 나이도, 성별도, 상황도 다른 12명의 몸속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맞고 칼에 찔리는 등 연달아 찾아오는 위기 속에서 최이재는 “내가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다른 이의 몸으로 생전 여자친구였던 이지수(고윤정 분)와 재회해 다시금 설렘을 틔워가고 있는 만큼 최이재는 “이번 판은 해볼만 해”라고 생존 의지를 다진다. 과연 최이재는 끝까지 죽음을 피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하이라이트 영상 속 최이재의 심판을 함께 할 초호화 배우 군단의 활약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최이재 역), 박소담(죽음 역)을 비롯해 김지훈(박태우), 최시원(박진태), 성훈(송재섭), 김강훈(권혁수), 장승조(이주훈), 이재욱(조태상), 이도현(장건우), 고윤정(이지수), 김재욱(정규철), 오정세(안지형)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



이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추격전, 가슴 떨리는 로맨스 등 생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선물한다. 때문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완성할 '이재, 곧 죽습니다'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죽음의 심판이 진행될 거대한 세계관의 일부를 공개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스스로 생을 포기했지만 다시 살고자 발버둥치는 최이재의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의 생부터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죽음 너머의 이야기까지 삶의 모든 순간을 조명할 '이재, 곧 죽습니다'가 기대되고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오는 15일 Part 1의 1~4화가 전편 공개되며 이어지는 1월 5일에는 Part 2가 공개된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240개국 이상에서도 '이재, 곧 죽습니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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