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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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김종민, 내 사진 확대해서 본다는 제보…나 좋아하는 듯"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3.12.02 19:24 / 기사수정 2023.12.02 19:24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미주가 김종민에게 선을 그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미주가 김종민을 좋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유재석이 두 사람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 있지 않냐고 화제를 꺼냈고, 미주는 "옛날 옛적에, 지금은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아예 완벽 차단하는구나"라고 말하며 웃기도.

이에 유재석은 미주가 김종민과 함께 방송하고 오면 '오빠가 나 좋아하나 봐' 말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밝혔다.

미주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종민 오빠가 내 사진을 계속 확대해서 본다"더라고 고백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흔들었다.

출연진들은 왜 미주의 사진을 확대해서 본 거냐고 해명을 요구했다. 김종민은 "잘 나왔나 본 것"이라며 억울함을 표했지만, 미주는 "(여기도) 나 좋아해서 오는 거다, 솔직히 말해서"라고 말해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박진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영케이도 지금 보니까 JYP 형이 뿌듯해하더라"며 근황을 전했고, 영케이 역시 동의했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서는 박진영의 신곡이 아닌 본인을 홍보해 주더라고.

당시 박진영은 영케이에게 노래가 더 늘었다, 목소리 컨트롤이 잘 된다, 너무 자랑스럽다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유재석은 "(박진영이) 아무 생각 없이 기사를 검색하다가 영케이가 대문짝만하게 기사 나가서 놀랐다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주우재는 "근데 JYP도 되게 잘 되니까 칭찬하는 스타일"이라고 농담했고, 유재석은 "다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JYP 형도 그걸 알아야 된다"면서 "영케이는 형이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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