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이경이 영케이와의 일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이이경이 출연진들에게 왜 영케이를 집에 데려갔냐며 취조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이경은 "녹음 끝나고 밥 먹다가" 본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해명했고, 옆에 앉은 영케이는 당황한 듯 땀을 많이 흘렸다.
이에 유재석은 "왜 갑자기 땀을 흘리냐"며 그를 놀렸고, 박진주 역시 "너네 뭐했어 둘이"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유재석이 "너 또 스타킹 신은 거냐"며 묻자, 영케이는 "오늘은 안 신고 왔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영케이는 스타킹을 신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이경의 집에서 뭘 했냐는 물음에는 "공통점 같은 것도 많이 찾고, 방송 모니터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여전히 왜 굳이 둘이 집에 있었냐는 반응.
주우재는 "집에 왜 갔냐면, 집에서 편하게 스타킹 신고 마시려고"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하하 역시 "이경이 너도 스타킹 같이 신고?"라며 동조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