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혜원이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맛피아 EP.02]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는 여기로!! 100일 한정판 굴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헤원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한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애인이나 아니면 가족들끼리 연말 분위기 한국에서 낼 데가 많이 없지 않냐"면서 데이트 코스로 해당 장소를 추천했다.
이어 제작진들을 가리키며 "남성분들, 무뚝뚝하신 분들 누나가 여기 추천해 주잖아 이런 데 오면 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 제작진이 데이트할 사람이 없다고 하자, 이혜원은 "우선 장소부터 정해, 그다음부터 오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이어 "내가 볼 때는 이런 거 다 때려치우고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거부터 강의를 들어가는 게 빠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이혜원은 "사실 연애를 1번밖에 안 해봤는데 뭘 안다고 내가"라며 머쓱한 듯 웃고는 "그래도 한 분을 진득하게 만났잖아"라고 말했다.
"그럼 제가 누나보다 연애 경험은 많겠다"는 제작진의 반응에 이혜원은 "야, 조용히 해"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제2혜원'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