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5:30 / 기사수정 2011.07.15 15: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스토리온<다이어트워5>를 통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 화제를 모은 '허리둘레 40인치' 2002 미스코리아美 기윤주(30)가 지난 14일(목) 방송된<다이어트워5> 2화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방송에서는합숙첫주를보낸도전자들이체중측정을통해탈락자를결정하는첫번째심사가펼쳐졌다. 기윤주는2.7% 감량에 성공했지만, 가장 적은 체중감량을 기록해 탈락자후보2명 중 한명이 됐으며, 1주차우승자‘김소희’ 결정에 의해 탈락을 하게됐다.
이윤주는 합숙기간 동안 팀 임무에서 선전하며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좋지 않은 컨디션 때문에 남들만큼 운동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다.
기윤주는 "탈락한 것은 매우 속상하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운동을 많이 하지 못 한만큼, 남들보다 체중감량이 미흡했기에 탈락을 덤덤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으로 돌아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혼자만의 다이어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패자부활전에서 화려하게 컴백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세월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 도전자들이 땀과 눈물을 흘러가며 본격적으로 운동과 맞춤식 단을 시작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또 팀워크와 인내력을 요하는 해변에서 펼쳐진 초대형임무 등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지며, 도전자들 간의 신경전과 갈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주일간운동과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12명의 도전자는 1주일 만에 역대 첫주 최대감량 10.1kg을 포함해 총 73.5kg을 감량했다.
2007년 첫 선을 보이는 비만<다이어트 워>으로 고통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대결을 그린 국내최초, 국내 최장수 다이어트 리얼리티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5에서는 역대 최고상금 1억 원을 걸고 12명의 참가자가 불꽃 튀는 다이어트 대결을 펼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윤주 ⓒ 온스타일 다이어트워 5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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